스페인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스페인 정부는 지난 3.13(금) 선포한 「국가경계령(Estado de Alarma)」이행 조치의 일환으로 3.17(화)부터 육로 국경을 통제하였으며 또한, 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국제 항공·해상 운항 제한 등 추가 국경 통제 가능성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한편 EU집행위는 3.16(월) 역외 국가로부터의 EU+(EU 및 쉥겐협약국)으로의 비필수적 여행을 30일간 금지하는 제안서를 채택하였으며, 3.17(화) EU 긴급 정상회의에서 이에 대한 합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현재 이용 가능한 '1회 환승 귀국 항공편'을 아래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3.19(목) 현재 바르셀로나 공항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스페인 내에서의 이동은 버스·기차 등이 편수를 감축하여 운행되고 있습니다 (※ 스페인 내륙 - 발레아레스, 카나리아 제도 항공기 운항 금지)

 △ 우리 국적기 기준, 유럽 내 직항 노선은 '대한항공 - 파리 · 런던, 아시아나 - 프랑크푸르트'가 운항 중입니다.

▲ 3월 19일

· 에어프랑스 + 대한항공 : 바르셀로나 - 파리 - 인천

· 카타르항공 : 바르셀로나 - 도하 - 인천

· 에어차이나 : 바르셀로나 - 베이징 - 인천

▲ 3월 20일

· 에어프랑스 + 대한항공 : 바르셀로나 - 파리 - 인천

· 루프트한자 + 아시아나 : 바르셀로나 - 프랑크푸르트 -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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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1일

· 에어프랑스 + 대한항공 : 바르셀로나 - 파리 - 인천

· 루프트한자 + 아시아나 : 바르셀로나 - 프랑크푸르트 -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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