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스페인 정부는 지난 3.13(금) 선포한 「국가경계령(Estado de Alarma)」이행 조치의 일환으로 3.17(화)부터 육로 국경을 통제하였으며 또한, 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국제 항공·해상 운항 제한 등 추가 국경 통제 가능성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한편 EU집행위는 3.16(월) 역외 국가로부터의 EU+(EU 및 쉥겐협약국)으로의 비필수적 여행을 30일간 금지하는 제안서를 채택하였으며, 3.17(화) EU 긴급 정상회의에서 이에 대한 합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현재 이용 가능한 '1회 환승 귀국 항공편'을 아래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3.23(월) 현재 마드리드 및 바르셀로나 공항은 운영되고 있으며, 스페인 내에서는 버스·기차 등이 편수를 감축하여 운행되고 있습니다. (※ 스페인 내륙 - 발레아레스, 카나리아 제도 항공기 운항 금지)

△ 우리 국적기 기준, 유럽 내 직항 노선은 '대한항공 - 파리 · 런던, 아시아나 - 프랑크푸르트'가 운항 중입니다.

​◆ 1회 환승시 (3.23(월) 기준)

ㅇ 유럽 도시 경유

▲  에어프랑스 + 대한항공 : 바르셀로나 - 파리 - 인천  

▲  루프트한자 + 아시아나 : 바르셀로나 - 프랑크프루트 - 인천​

◆ 2020. 3월 귀국 항공편 현황 안내 (3.23(월) 11:00 기준)

​※ 바르셀로나발 1회 경유 항공편 예정 스케줄입니다. 항공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오니 정확한 스케줄 안내가 필요하신 분은 해당 항공사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에어프랑스 + 대한항공 : 3.28(토)

▲  루프트한자 + 아시아나 : 3.24(화) 3.26(목), 3.28(토), 3.30(월)

​◆ 유럽 내 한국 직항편 현황 (3.23(월) 기준, * 항공사 사정에 따라 수시 변동 가능)

ㅇ 인천↔스페인(마드리드, 바르셀로나)

-  대한항공 : 3.5(목)-4.30(목) 비운항

-  아시아나 : 3.7(토)-4.29(수) 비운항

​ㅇ 인천↔프랑스(파리)​

- 대한항공 : 3.25-31. 주3회(화,목,토) 운항, 4.1.-30. 주3회(화,목,일) 운항
- 아시아나 : 3.16.-4.29. 비운항
- 에어프랑스 : 3.29(일)까지 운항 중단 후, 3.30(월)부터 격일 1편 예정었으나 아직 구매 불가능 (추후 변동사항 있을 시 통보예정)

ㅇ 인천↔영국(런던)​

- 대한한공 : 3.22(일), 24(화) 운항, 4.30.까지 주3회(월,수,토) 운항

​- 아시아나 : 3.17.-4.29. 비운항 / 3.25., 3.31. 임시편 운항
- British Airways : 3월중 감편 운항
     * 3월 비운항 일자 : 17(화), 19(목), 21(토), 23(월), 25(수), 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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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인천↔독일(프랑크푸르트)

​- 아시아나 : 3.10-31. 주5회 운항(화,목 제외) / 4.1.-16. 비운항 / 4.17-29. 주5회 운항(화,목 제외)
- 대한항공 : 3.5.-4.30. 비운항
- 루프트한자 : 3.27.까지 운항 중단 후, 추가운행 여부 검토 예정(뮌헨-인천 노선도 동일함)

   * 유럽 내에서 이동하는 경우, '당일 한국으로 출국하는 항공권'을 소지한 자만 입국을 허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