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글학교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6월 22일 한글학교 종업식이 있었습니다. 

한글학교 학생들은 종업식을 빛내 주기 위해서 찾아 주신 학부모님에게 한 해 동안 배운 것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귀엽고 예쁜 모습으로 노래와 율동을 준비한 유치, 초등 1반, 

한글학교 교가와 한국 노래를 준비한 초등 2, 3반.

  수준 높은 작문 실력을 뽐낸 초등 4반

  글짓기로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자랑한 스페인 학생들

작품 우수상, 정근상, 개근상, 우수상, 장학 증서 및 상품을 수여하는 것으로 종업식을 마쳤습니다. 

 

종업식 후에는 부모님들이 준비해 주신 갖가지 음식들을 함께 한글학교 2018-19년을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한글의 실력을 단단히 쌓고, 체험 학습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도록, 더 나아가서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가르치고자 했습니다. 

2019-2020년 학기는 10월 5일에 개강을 합니다. 

이와 관련한 학사 일정 및 그 외 사항들은 9월에 공지됩니다. 

교민분들의 자녀 교육 그리고 청년 2세들의 한국어 수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글학교장 신정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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