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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코로나 관련 뉴스(3). 유럽 내 한인들이 '코로나19'사태에서 해야할 우선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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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0-03-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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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코로나 관련 뉴스 (3)

유럽 내 한인들이 '코로나19'사태에서 해야할 우선 두 가지 


* 유럽 내 거주/체류 후 한국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람이 해야할 당연한 의무


* 유럽 주재 한국 대사관 등은 한국 질병본부와 연대해서 한국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 받은 자의 

  주재국내 동선 파악에 나서서 한인 사회 감염 예방 및 접촉자들의 한국 입국 연기나 제한해야  


* 유럽 내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동의 자유 제한과 2명 초과 모임 금지로 유럽 국가별 4.15 총선 날짜 변경이나 장소 

  변경 가능성 확인해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초기에 확진자가 급증했던 우리 모국인 대한민국의 감염 대처가, 정부와 국민이 하나가 되어 성공적인 결과를 내면서 전세계로부터 극찬과 함께 한국의 선제 대응을 배우고 의료기기 수입을 희망하는 국가들이 미국을 비롯해 50개국이 넘어 섰다. 

위기에서는 국가 지도자 및 정부의 능력과 그 수준, 그리고 국민성이 나타나게 되는 데, 이번 기회에 전세계에 이를 널리 알리게 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었다.

그리고 이런 뉴스를 거주/체류국 뉴스를 통해 접할 때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 

모국인 대한민국의 경우 확진자 수가 3월 18일 8,413명에 이를 때까지는 급증해오다가, 3월 19일(152명), 20일(87명), 21일(147명), 22일(98명), 23일(64명), 24일(76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두 자릿 수가 유지되어 왔으나, 3월 25일의 경우는 해외 입국자들의 영향으로 100명으로 다시 세 자리 수를 기록했다.

지난 불과 몇 일 전부터 시작되어 3월 25일 현재 해외에서 유입된 건 수는 총 227명으로 그중 대한민국 국적자가 204명에 이른다.

3월 25일의 경우는 확진자 100명중에서 해외 유입 사례가 무려 51명(51%)에 해당하고, 이들중에는 해외의 위급 상황을 피해 급히 귀국한 해외 거주 한인들의 확진자 수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 51명중 34명이 검역 과정에서, 17명은 지역사회에서 각각 파악된 사례로 유럽 2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미주 18명(미국 13명), 중국 외 아시아 4명이다.

3월 25일의 경우 해외 입국 확진자 수 51명을 제외하면 한국 내에서는 49명에 불과했던 것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내 각국에서 특별기가 운항 시작되면서 최근 3일 간 크게 늘었다. 23일 28.4%(확진자 64명 중 18명)→24일 32.9%(확진자 76명 중 25명)→25일 51.0%(확진자 100명중에 51명)으로 이 3 일동안 전체 해외 입국 확진자 수 227명중에 94명으로 41.4%에 이른다.

매우 중요한 것은 3월 25일, 51명의 해외 유입 확진자들중에서 34명이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들 34명은 이미 해외에서 거주하는 동안 감염이 되어 확진 상태에서, 혹은 확진자인 지도 모르고 분명 교회, 한인수퍼 방문,한인들과의 접촉 등 한인 사회에서 여러 가지로 활동을 해왔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3월 25일의 경우만도 이들 해외 유입 확진자 51명중 유럽에서 입국한 사람들이 29명으로 56.86%를 기록했다. 3월 25일 인천공항 도착 유럽발 항공기는 24일에 유럽에서 출발한 것으로 영국의 경우는 대한항공과 영국항공(BA)을 통한 특별기(전세기), 그리고 프랑스 파리발 대한항공이 운항했을 정도이다.


그외 유럽발 항공기는 유럽에서 두바이를 거쳐가는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항공 정도로 24일 당일 운항되었는 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독일, 영국 등에서 대체로 젊은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마저도 한국 운항을 중단해 3월 25일 현재는 환불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정상 운항기(주 3회)와 특별기로 3월 31일까지는 매일, 심지어 3월 26일에는 대한항공,아시아나,영국 항공 등 하루 3 대가 운항되는 등 지속적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3월 27일/30일,4월 4일/6일/8일/11일에는 대한항공만, 그외 날에는 4월 2일까지 매일 2 개 항공사가 특별기를 운항하고 있다.

사실 한국에서 올 때는 거의 빈 항공기(승객은 없더라고 화물을 ...)로 영국에 들어와 영국에서 만석으로 한국으로 날아가고 있어 영국 한인들의 대탈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프랑스의 경우는 대한항공만이 3월 23일/24일/26일/28일/31일, 그리고 4월에는 2일/5일/7일/9일/12일/14일/16일/19일/21일/23일/26일 운항한다.

이탈리아는 3월 31일과 4월 1일에 한인 600명을 태운 전세기가, 독일에서는 4월 1일 첫 전세기가 운항을 시작하고 스페인은 한인 수요 조사중이다.

결국 유럽 내 한인들의 대거 귀국으로 유럽에서 한국에 도착하는 유럽 한인들이 급증하게 되어 유럽 유입 한인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한국행 한인들이 반드시 지켜야할 주요 사항..

한국에서 도착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특히 검역과정에서 )은 반드시 체류했던 국가 내 한국 대사관, 한인회, 한인사회나 가족, 지인들에게 스스로 알리면서, 최소한 1 주일간이라도 자신들의 동선(특히 한인사회: 교회,수퍼,숙박 등등)을 알려 한인 사회가 스스로 감염 예방이나 확대를 막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해야한다. 

물론, 이들로부터 연락을 받은 경우, 철저하게 신분 노출이 되지 않도록 보호되는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거주 혹은 체류국의 위기 상황 대신 한국을 택해 귀국한다면 최고의 방역 시스템으로 전세계로 부터 칭송받고 있는, 그리고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피해를 더 증폭시키는 일이 없도록 한국에 도착하기 전에 철저히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도착 후에라도 확진이 확인되면 한인 사회에 알려 확진자 수가 더 발생하거나 증가하지 않도록 노력에 동참해야한다.  


자영업자들이 주축이 되고 있는 유럽 한인 사회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고, 향후 몇 개월 동안 버틸 경제적 여력이 있는 업체들이 과연 몇 군데나 있을 지 우려되고 있고, 길거리에서도 간혹 한국인을 향해 '코로나'를 외치며 힘들게 하고 있는 현실에서 만약 한인 중심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다면 감당하기 힘들 수도 있게 될 것이다. 

거주나 체류국 한인 사회에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면 현지 사회(한인 사회를 포함해)에도 문제가 되지만, 감염된 한인들이 귀국길에 오르게 되면 다시 우리 모국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게 되기 때문이다. 


유럽 내 대사관 등 한국 질병본부와 연대해야

유럽 내 주재하는 한국 대사관 등 공관에서는 한국 질병관리본부와 연대해서 주재하고 있는 국가내 한인들이 최소한 한국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판정되는 경우만이라도,  정보를 받아 동선 파악에 나서서 한인회 등 한인단체들과 협력으로 주재국 한인들의 감염 확대 방지에 적극 나서야 한다. 

또한, 감염자의 한국 입국으로 인해 한국 내 감염 확대 및 막대한 피해를 막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 


그리고 그들과 접촉했던 한인들의 경우 한국행을 연기시켜 확인된 다음에 가능토록하거나 포기시켜야 한다.

한국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한국 정부 모든 공무원들이 '코로나19'와의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있는 상황에 해외에서 근무하는 대한민국 공무원들도 동참해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 당연하다.

해외 거주 한인들을 한국으로 실어 나르는 일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코로나19 감염 확대로부터 재외국민 보호와 함께 재외국민들로 인해 모국과 모국민들의 피해가 확대 되지 않도록 앞장서야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다.

4.15 총선을 위한 

거주국별 선거 날짜나 장소 변경에 확인 필요

유럽 내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동의 자유 제한과 2명 초과 모임 금지를 발표하고 있어, 해외의 경우 4월1일부터 6일까지 실시하는  4.15 총선 선거 날짜 변경(혹은 단축)이나 장소 변경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어 거주국 대사관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유럽 내 국가들의 발표대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해 각종 외출 등의 규제를 엄격히 따른다면 일부 국가에서는 선거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3월 25일 현재 프랑스의 경우만 날짜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그대로 이고 선거 장소만 구문화원 전시홀로 변경되었다고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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