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인구: 외국인의 이주로 인해 2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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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14회 작성일 14-04-22 23:58본문
2013년 스페인 인구는 4,670만명으로 집계 됬다. 외국인 이주 545,980명 그리고 자국인 복귀는 141,361명 이다.
2013년 외국인 증가로는 오직 중국인들로 3,549명 증가(약2%) 하였으며 기타 외국인들은 감소하였다. 줄어든 외국인별
순위로는 영국(87,880명 감소), 루마니아(74,745명 감소) 그리고 에꾸아도르(45,309명 감소) 이다.
오늘 발표한 2014년 1월 1일 기준, 국가 통계청 자료이다.
1998년 부터 스페인의 경제 호황기를 맞아 늘어나는 외국인 증가는
2010년 까지 이어 지다가 (2000년 923,879명에서 2010년에는 5,747,737명으로 증가) 2011년 부터 외국인 인구는 조금씩
줄어들다가 2013년에는 545,980 명이나 감소 하였다.
현재 스페인내 거주 외국인은 유럽 공동체 EU-28 국가들중에는 루마니아 795,513명, 영국 297,299명, 이탈리아 180,643명 순이고
유럽 공동체 외의 국가들 중에는 모로코 771,427명, 에꾸아도르 218,189명, 중국 185,250명 순이다.
2013년에 스페인을 떠난 외국인 분포로 보면 독일 23.6% 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영국 22.8%, 꼴롬비아 18.6% 순이다.
현재 스페인 총 인구는 자국인 41,724,906명 외국인 5,000,258명 으로 집계됐다.
인구 조사 결과를 보듯이 스페인을 떠나는 이유는 먹고살기 어렵다는 증거다. 위에 나타난 인구 조사 결과 말고도 좀더 심각한
것은 스페인 자국인들 특히, 젊은 두뇌들이 스페인내 일자리가 없어서 혹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고국을 등지고 있다는 것이다.
스페인은 현재 실업율 우등생 이다. 자국에서 젊은 두뇌들을 수용할 만한 기업들의 일자리가 거의 없으며 있어도 대우가 타국과
비교해 터무니 없이 적기 때문이다.
이런 결과는 미국으로 부터의 모기지 사건으로 부동산 거품 경기의 엄청난 피해도 있지만 스페인 정부의 여러가지 요소마다의
올바른 정책 부재이기도 하다. 이로인해 유럽연합에서는 스페인에 노동법 개조는 물론 노동자들의 노동시간내 효율성등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 요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노동법은 노동자들만 위한것도, 또한 기업들만을 위한 것이서는 안된다. 노동법도 나라의 당시 경제 상황에 맞게 변화가 있어야 한다.
최근 까딸루냐 자치 주정부는 노동자를 자유롭게 해고할 수 있도록 .
허용했는데 이는 기업들을 위한것이라기 보다 전체적인 경제 성장에 필요함을 느낀 처사라고 본다. 스페인 중앙 정부에서는
아직 이런 결단을 못내리고 있는 이유는 노조의 반대를 눈치 볼 수 밖에 없는 정치적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으로 판단 된다.
J.H.KIM, jhkim@hanincat.com
2013년 외국인 증가로는 오직 중국인들로 3,549명 증가(약2%) 하였으며 기타 외국인들은 감소하였다. 줄어든 외국인별
순위로는 영국(87,880명 감소), 루마니아(74,745명 감소) 그리고 에꾸아도르(45,309명 감소) 이다.
오늘 발표한 2014년 1월 1일 기준, 국가 통계청 자료이다.
1998년 부터 스페인의 경제 호황기를 맞아 늘어나는 외국인 증가는
2010년 까지 이어 지다가 (2000년 923,879명에서 2010년에는 5,747,737명으로 증가) 2011년 부터 외국인 인구는 조금씩
줄어들다가 2013년에는 545,980 명이나 감소 하였다.
현재 스페인내 거주 외국인은 유럽 공동체 EU-28 국가들중에는 루마니아 795,513명, 영국 297,299명, 이탈리아 180,643명 순이고
유럽 공동체 외의 국가들 중에는 모로코 771,427명, 에꾸아도르 218,189명, 중국 185,250명 순이다.
2013년에 스페인을 떠난 외국인 분포로 보면 독일 23.6% 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영국 22.8%, 꼴롬비아 18.6% 순이다.
현재 스페인 총 인구는 자국인 41,724,906명 외국인 5,000,258명 으로 집계됐다.
인구 조사 결과를 보듯이 스페인을 떠나는 이유는 먹고살기 어렵다는 증거다. 위에 나타난 인구 조사 결과 말고도 좀더 심각한
것은 스페인 자국인들 특히, 젊은 두뇌들이 스페인내 일자리가 없어서 혹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고국을 등지고 있다는 것이다.
스페인은 현재 실업율 우등생 이다. 자국에서 젊은 두뇌들을 수용할 만한 기업들의 일자리가 거의 없으며 있어도 대우가 타국과
비교해 터무니 없이 적기 때문이다.
이런 결과는 미국으로 부터의 모기지 사건으로 부동산 거품 경기의 엄청난 피해도 있지만 스페인 정부의 여러가지 요소마다의
올바른 정책 부재이기도 하다. 이로인해 유럽연합에서는 스페인에 노동법 개조는 물론 노동자들의 노동시간내 효율성등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 요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노동법은 노동자들만 위한것도, 또한 기업들만을 위한 것이서는 안된다. 노동법도 나라의 당시 경제 상황에 맞게 변화가 있어야 한다.
최근 까딸루냐 자치 주정부는 노동자를 자유롭게 해고할 수 있도록 .
허용했는데 이는 기업들을 위한것이라기 보다 전체적인 경제 성장에 필요함을 느낀 처사라고 본다. 스페인 중앙 정부에서는
아직 이런 결단을 못내리고 있는 이유는 노조의 반대를 눈치 볼 수 밖에 없는 정치적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으로 판단 된다.
J.H.KIM, jhkim@haninc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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