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와 커피의 서로 다른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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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19회 작성일 14-07-18 04:57본문
녹차와 커피의 서로 다른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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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한잔에는 커피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15-25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녹차의 카페인은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며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녹차에 있는 카페인은 커피와 달리 카테킨과 결합해 체내에 느리게 흡수되기 때문에
커피를 통한 카페인 서취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카테킨은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작용에 좋아 염증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녹차의 카테킨 1일 섭취 필요량은 300~1,000mg으로 이는 녹차 3잔~20잔 정도에 해당되는 양이다.
발효되지 않은 녹차 잎에는 10~25%, 건조 녹차 잎에는 8~12%의 카테킹니 들어있으며
녹차 1잔은 50~100mg의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녹차 효과를 위해 1일 10잔을 권장하고 있으며, 미국 영양학계 에서는 하루 4~6잔을 권하고 있다.
녹차의 비티민 C도 빼놓을 수 없다.
말린 녹차 잎 100g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67mg으로 청포도의 약 6배 이상이다.
비타민 C의 효능은 너무 잘 알려져 있다.
환절기 감기 예방이나 피부 보호에도 좋으며 특히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안과질환인 녹내장 발병 원인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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