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스페인 촬영 마쳐…방송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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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4회 작성일 16-10-13 22:12본문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차 스페인에 머물렀던 배우 이민호 <사진=이민호 인스타그램>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스페인 촬영 마쳐…방송 준비 본격화
[뉴스핌=정상호 기자]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스페인 촬영을 마치는 등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로맨스 드라마다.
‘어우야담’에는 실존인물인 협곡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 주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돼 있다.
서울에 온 인어이자 생활고에 시달리는 심청 역은 전지현이, 인어에게 빠져드는 냉혈 사기꾼 허준재 역은 이민호가 연기한다.
이외에도 이희준, 신혜선, 문소리, 이지훈, 박해수, 황신혜, 성동일, 나영희, 최정우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한다.
또 앞서 지난 2013년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이민호와 모녀 호흡을 맞춘 김성령이
특별 출연하고, 갓세븐 박진영이 이민호의 아역으로 등장한다.
이민호와 ‘시티 헌터(2011)를 함께한 진혁 PD가 연출하고, ‘별에서 온 그대’(2013)로 전지현과 함께한 박지은 작가가 집필한다.
제작은 전지현 소속사인 문화창고가 맡았다.
최근 전지현과 이민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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