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 100주년 기념 강연회(독립선언문 전문 한국어/스페인어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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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일 오후 6시 바르셀로나총영사관과 까딸루냐 한인회에서 주관한
3.1운동100주년 기념강연회가 H10CASANOVA HOTEL 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장에는 한인청년및 한인회 임원그리고 바르셀로나 총영사관 최준호 부총영사, 이권열 영사, 3월1일 부임한 윤재호영사 등 52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국민의례 식순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4절까지) 을 이어 최준호 부총영사의 주제 강연으로 “3.1운동100년과 미래 100년” 을 통하여 4월 11일 상해임시정부가 탄생하게 된 것과,
그외의 1919년 3.1절 당시의상황을 자세히 알렸고 박천욱 한인회장의 ”3.1독립운동과 그 영향” 에 대한 강의에서 박회장은 우리 선조들이 일본의 핍박과 탄압 속에서도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한마음으로 일어나 외쳤던 “대한독립 만세”,
3.1 운동은 당시 우리 조상들의 민족 독립에 대한 결기와 세계 평화를 향한 웅대한 철학이 담긴 비폭력 운동이었다 ~ 라며
3.1운동의 우수성을 알리고, 3.1독립선언서와 독립 운동의 영향이 중국의 5.4운동, 인도의 비폭력 저항운동, 베트남, 필리핀, 이집트 독립운동에도 영향을 미친 운동이었음을 알렸다.
특히 한글과 스페인어로번역된 “3.1독립 선언서”를 참석자들과 청년들에게 읽으므로 1919년 당시우리 선조들이 준비 선포했던 3.1 독립선언서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으며 양우석 부회장께 주스페인 전홍조 대사의 감사장 전달식도 있었다 .
강연을 마친후 박천욱 회장과 최준호 부총영사의 선창으로 “만세삼참”을 외쳤으며 이날 사회는 윤재호 영사가 맡아 진행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청년과 소통의 시간과 사진찰영을 마친 후 8시 20분경에 자리를 옮겨 즐거운 만찬 시간을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사진: https://www.icloud.com/photos/#0i_VNZB_bC5ZV8fXRa1rT0r3w
3.1 독립선언서(한글 스페인어)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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