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재개설 기념음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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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6Z-JybsM0I&feature=youtu.be
2019년 11월 30일 19:00 에 HOTEL HILTON에서 까딸루냐한인회에서 주최한 기념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한국 가곡 선구자를 시작으로 음악회를 시작하여 우리의 가곡과 오페라곡 LA DANZA 등 11곡의 아름다운곡들을 (소프라노 남주희, 테너 강성민, 바리톤 안상현) 남현정 피아니스트의 반주와 즐기는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를 이어 박천욱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바르셀로나 영사관 재개설은 우리 모든교민들의 숙원 사업이었으며 교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금년 1월에 개관이 실현되었고 이후 축하 행사를 하고 싶었는데 오늘이 축하 음악회를 하게 된것을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하며 바르셀로나 총영사관 재개설은 “우리 교민들께는 1992년 황영조가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의 기쁨보다 더 즐거운 일일것이다” 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허태완 총영사님은 축사에서 “바르셀로나 총영사관이 개설된 이후에 여러 가지 많은 업무와 활동으로 그동안 교민들과 많은 시간을 가지지 못하였으나 이제 총영사관 업무가 안정되어가므로 우리 교민들과의 시간을 많이 가지도록 노력하며 까딸루냐한인사회가 크게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어 까를로스 쁘리에또(Sr. Carlos Prieto) – Subdelegado del gobierno en Barcelona 의 축사에서 “한국과 스페인은 70년의 외교관계가 있고 날로 늘어나는 방문자(년 500,000 이상)와 교역 등으로 더욱 가까워진 관계가 되었다, 앞으로는 문화와 사회적인 면에서도 더욱 많은 교류를 나누며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만찬에는 1º Ensalada de Vieira 와 2º 에는 Meloso de Cordero 그리고 디저트로는 Mousse de Chocolate Blanco가 나와 모두 맛있는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후에 이국에서 들어보는 가야금 연주(윤미진)는 고국의 생각을 더하게 하였고 우리 교민의 첼로(김성복)의 아름다운 연주로 더욱 분위기를 띄웠다.
후에 까딸루냐 한인회는 바르셀로나 총영사관 재개설에 결정적인 역활을 해주신 박주선 국회 전부의장님께 감사패를 광주매일신문 김진수 본부장에게 대신 전달하였고 김본부장은 당시의 상황과 박 전부의장님의 역활을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그리고 그동안 한인회를 위하여 적극 후원해준 기업 (주)효성과 아시아나항공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인회 운영에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이영래(초대 한인회장), 이겸순(전 한인회장). 김일수 (전 한인회장). 강명희(전 한인회장). 김부향(전 한인회장). 최관성(전 한인회장) 께 감사장을 또 김시명 이사(가야금식당). 강순배 이사(가마솥식당). 이성진 이사(코레아호스텔). 오광섭 이사. 김정주(Hotel LLeo).이헌탁 이사 (리식품). 윤석홍 이사(한인정). 김성애(한국식품). 고복래 이사. 송달용 이사. 이성근 이사. 이규문 이사. 신진호 이사(김치마마). 김은산 이사(산길식당). 이숙현(리틀코레아). 배석태(서울정). 정미경(포도나무)께도 그동안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또는 행사등에 후원해준데 대하여 감사장을전달하였다.
모두가 기대했던 행운추첨에는 최고 행운상으로 아라곤 이태분 한인회장님이 후원한 헤수스 수스 화가의그림(15폭),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에서 제공한 한국왕복 비행기표, 김영기 스페인한인연합회장님이 제공한 하몬 2개(5J)가 있었고 한국식품, 리식품의 식품 셋트와 모두투어 에서 제공한 각종 상품 그리고가 마솥에서 제공한 식사초대권이 추첨으로 여러 당첨자들에게 제공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재외동포재단, 효성, 유로자전거나라, DAEDO, 가야금 에서는 현금으로 후원하여 큰 도움이되었다.
마지막으로 모두 손잡고 “나의 살던 고향” 을 부르며 다음을 기약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하였다.
이날 사회는 박재훈, 강지영이 맡아 잘 진행해주었다.
(까딸루냐한인회)
테너 강성민
김영기 스페인한인회총연합회 회장
김진수 - 광주매일 서울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