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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1개 중고교·대학서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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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5일 전남 목포시 덕인고교에서의 특강을 시작으로 전국 31개 중고교·대학에서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7월 말까지 13개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5개 대학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전직 외교관, 재외동포 학자, 재단 임직원 등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시대 재외동포의 의미, 형성과정, 거주현황 등 재외동포 일반 현황과 지역별 동포사회 특징, 모국 기여 활동 등을 소개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외연을 넓히는 중요한 존재"라며 "모국과 거주국 간 상생을 위한 가교 역할에 앞장서는 등 든든한 자산이라는 것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467회의 강의를 통해 7만여 명의 중·고교생과 대학생에게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펼쳤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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